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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인쿠시·이진·백채림·김나희 vs 수원시청 배구단

▲'신인감독 김연경'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 (사진제공=MBC)

인쿠시, 이진,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 등 '신인감독 김연경' 선수들이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 맞붙는다.

2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인쿠시, 이진,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 등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수원시청 배구단과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김연경 감독은 경기 전 “이번 경기는 가장 이겨야 하는 경기”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수원특례시청이 현재 원더독스의 연승 행보를 막는 강력한 상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원특례시청 소속이었다가 ‘필승 원더독스’ 멤버로 합류한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는 고향팀을 상대로 코트를 마주한다. 한때 한 팀으로 뛰었던 동료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극적인 대결을 벌이는 만큼,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훈련장 분위기도 평소와 달랐다. 주장 표승주는 훈련 중 선수 전원을 돌연 집합시켜 팀 결속력 부재를 지적하며 분위기 재정비에 나섰다. 맏언니 김나희까지 가세해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며 일침을 가하자, 훈련장은 순식간에 냉랭한 긴장감으로 뒤덮였다.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은 승부를 떠나 우리 팀다운 경기를 하자”고 독려하며 분위기를 다잡는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가 최강 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필승 원더독스’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운명의 대결은 2일 오후 9시 10분 MBC ‘신인감독 김연경’ 6회에서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에서도 미공개 콘텐츠가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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