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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4대 돔 투어 성료…42만 관객 홀렸다

내년 아시아 4개 도시 스타디움 입성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일본 4대 돔 투어를 통해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열도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NEW_'를 개최했다. 이번 후쿠오카 공연에는 양일간 8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달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개최, 누적 관객 수 42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날 공연에서 세븐틴은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포함해 'Not Alone', 'Power of Love' 등 일본 오리지널 곡과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3시간 30분 동안 선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도중 우리가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라며 "하루빨리 13명이 다 같이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특히 공연 개최 도시에서는 랜드마크와 협업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가 진행돼 현지 분위기를 달궜다.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일본 4대 돔 투어 성료(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음반 및 음원 성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5'에서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7위에 올랐다. 또한 '2025 MAMA AWARDS' 3관왕에 이어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에 주어지는 '밀리언스 톱 10'을 수상했다.

돔 투어를 마친 세븐틴은 무대를 스타디움으로 넓힌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홍콩,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필리핀)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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