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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 팬미팅 'WISH' 성황리 개최

▲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과 홍주찬이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장준과 홍주찬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2025 겨울 팬미팅 '위시(WISH)'를 개최하고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골든차일드 미니 1집 '골-차!(Gol-Cha!)'의 수록곡 '내 눈을 의심해'로 '위시'의 화려한 포문을 열였다. 연말인 만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을 더해 특별함을 더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홍주찬은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을 랩 버전으로 편곡해 이장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빵빠레'를 듀엣으로 소화하는 등 오직 '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로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커버곡 무대까지 펼치며 팬미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장준은 사이먼 도미닉의 '스테이 쿨(Stay Cool (Feat. Zion.T))'과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홍주찬은 엑소(EXO)의 '첫 눈'과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각각 열창, 각자의 색깔을 커버곡에 온전히 담아내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이장준X홍주찬(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골든 위시(Golden Wish)', 등 뒤에 종이를 대고 그림을 그려 어떤 그림인지 맞히는 '백(Back) 드로잉', 팬들이 TMI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주는 '골든 퀴즈(Golden Quiz)', '시크릿(Secret) 제시어'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가요계 대표 '예능돌'다운 유쾌한 입담과 더불어 잔망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단독 팬미팅 '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장준과 홍주찬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장준은 "올해 마무리를 골드니스(공식 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2026년에도 골드니스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 홍주찬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준 골드니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한 연말 되셨으면 좋겠고, 언제나 내일이 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아임 폴링(I'm Falling)'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며 팬미팅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객석으로 가까이 다가간 이들은 팬 한명 한명과 따뜻하게 눈을 맞추고 애틋한 인사를 나누며 직접 캔디와 비누꽃을 선물했다.

추운 겨울 팬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이장준과 홍주찬은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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