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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리틀 타이거즈, 리틀 이글스에 끝내기 승리

▲'우리동네 야구대장' (사진출처=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사진출처=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리틀 타이거즈가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9회에서는 나지완 감독이 이끄는 리틀 타이거즈와 김태균 감독이 이끄는 리틀 이글스의 5라운드 1경기가 치러졌다.

1회 초 중견수 서다유의 호수비로 이글스의 공격을 막아낸 타이거즈는 1회 말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글스의 선발 투수 이우진이 제구 난조를 보이자 김태균 감독은 박시혁으로 투수를 교체했으나, 타이거즈 3번 타자 서은우가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양 팀은 3회까지 1-1로 맞서며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4회 초 타이거즈의 나지완 감독은 3학년 막내 박도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도현은 첫 등판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데 이어, 4회 말 2사 1, 3루 기회에서 직접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리틀 이글스의 반격도 매서웠다. 5회 초 2사 상황에서 2번 타자 박시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5회 말에 갈렸다. 리틀 이글스는 백기연, 임성민, 조영하를 연이어 투입하며 총력전으로 맞섰으나 타이거즈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윤아준이 리그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최종 스코어 3-2로 리틀 타이거즈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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