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이즈가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를 비롯해 'SOAR'(소어), 'D-D-Done'(디-디-던), 'Overdrive'(오버드라이브), 'Like a Bomb'(라이크 어 밤), 'In a Loop'(인 어 루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Do your dance'는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곡으로, 강렬한 디스토션 808 베이스와 무심한 듯 반복되는 후렴구의 대비가 매력을 더한다.
싱글 'Fame'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라이즈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빈은 "노래가 다 좋기 때문에 '명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떤 말보다 그냥 빨리 무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희는 "멤버들 모두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저마다의 언어로 정의했다. 앤톤은 "'II'는 움직임이다. 그동안 라이즈가 성장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고민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라이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희는 "'II'는 재밌는 앨범"이라며 즐거움을, 은석은 "다채로운 색깔을 입은 크레파스"라며 6곡의 다양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타이틀 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원빈은 "지금까지 라이즈 퍼포먼스 중 이렇게 힘을 뺀 코러스 안무는 처음"이라며 "동작을 많이 덜어내는 게 포인트라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찬은 후렴구 직전 고개를 돌리는 구간을, 쇼타로는 'Head, hips, shoulders, toes' 구간과 댄스 브레이크를 킬링 파트로 꼽았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가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준비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성찬은 "월드 투어를 마치고 준비한 앨범이라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과 변화를 느꼈다"라고 말했고, 앤톤은 "데뷔 초보다 멤버들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라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라이즈는 이번 활동의 포부도 밝혔다. 은석은 "'무대 맛집' 타이틀을 얻고 싶다", 원빈은 "팬이 아니어도 라이즈 무대는 꼭 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했다. 쇼타로는 "라이즈의 여름, 라이즈의 해를 같이 만들자"라며 팬덤 브리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