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 정우성, 우도환의 대립과 공조가 담긴 스틸컷이 25일 공개됐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측은 9년의 세월이 흐른 뒤 더 큰 욕망을 쫓아 나아가는 백기태(현빈 분)의 여정을 담은 누아르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즌1에 이어 대립각을 세우는 백기태와 장건영(정우성 분), 두 인물 사이에서 갈등하는 백기현(우도환 분)의 관계 변화가 담겼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는 권력을 향해 나아가는 백기태 앞에 9년 만에 장건영이 나타나며 두 사람이 다시 충돌한다. 여기에 형의 폭주를 지켜보던 백기현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장건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서사에 긴장감을 더한다.

출연진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짚었다. 현빈은 "백기현은 내 뜻대로 움직여야 할 인물인데, 거기서 벗어나면서 형이자 아버지로서, 혹은 지금의 위치에서 여러 방해 요소가 된다"라며 "그 때문에 그를 향한 생각과 감정이 훨씬 더 복잡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도환 역시 "내가 백기현이었어도 그의 선택이 맞았을 거라 납득할 수 있게 연기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백기태를 막기 위해 손을 잡은 장건영과 백기현의 불안한 연대도 관전 요소다. 정우성은 장건영에 대해 "복수를 위해 새로운 권력의 그림자에 올라타 백기태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시즌1부터 축적된 깊은 악연 위에 새로운 이해관계가 더해지며 한층 거세질 장건영의 반격과 세 사람이 만들어낼 치열한 대립에 기대가 모인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2편씩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