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수원 JS컵'을 장식한다.

JS파운데이션은 3일 "레드벨벳(아이린, 조이, 웬디, 슬기, 예리)이 5월 18일부터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개막 축하 무대에 오른다"밝혔다.

최근 미니앨범 '7월 7일'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데뷔 이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Dumb Dumb)'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일본 총 4개국의 U-19대표팀이 참가하는 '수원 JS컵'에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레드벨벳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오픈과 함께 판매에 돌입한 이번 '수원 JS컵' 입장권 예매는 자유석 기준 성인 1만1000~1만2000원, 청소년 8000~9000원으로 온라인 구매 후 경기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 가능하며 티켓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