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사진 =MBC '무한도전' )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손을 잡고 우정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미국행 대신 이른 바캉스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무작정 여행을 위해 서둘러 한 펜션을 예약했다. 도중 저녁을 위해 라면 등을 샀지만, 정준하와 샘 오취리는 이를 슈퍼에 두고 오는 실수를 했다. 결국 게임으로 슈퍼에 다시 가게 된 박명수와 정준하는 손을 잡은 채 걸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우리 준하, 손이 많이 꺼칠꺼칠해졌다. 세월이 많이 흘렀네"라고 억지 우정을 이끌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