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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송강호 “공유, 첫인상에서 맑은 기운 전해져”

▲송강호, 공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강호, 공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강호가 공유의 첫인상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가 열려다.

이날 송강호는 “배우란 직업은 수많은 이해관계 속에 있다. 세계를 바라보는 심성이나 이런 게 맑다는 단어가 어울리기 쉽지 않다”라고 말한 후 “그런데 공유는 첫인상이 너무나 맑더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작품을 만나도 본인의 열정을 100% 투과시키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흐뭇하다”고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 9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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