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선우선이 다양한 예능 활동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배우 선우선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선우선은 MBC 라디오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편안하게 해야 하는데 긴장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활동에 대해 "되게 재밌게 잘 편집해 주신다. 제가 재밌는 스타일은 아닌데"라며 "고양이 때문에 이슈가 되다 보니까 섭외가 많아졌다. 또 많이 내려 놓으니까 많이 찾아주시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앞서 선우선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며 반려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선우선은 고양이 부를 때의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 "사랑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정말 사랑하면 그렇지 않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