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비밀’ 김윤서 (사진=KBS2)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와 김서라가 오민석, 소이현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마주쳤다.
25일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42회에서는 오민석(유강우)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김윤서(채서린)와 소이현(강지유)과 오민석이 집 앞에서 떠나는 것을 본 김서라(강지유 엄마)가 함께 그들을 추적하던 중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라는 차에서 내리는 김윤서에 "얘 너 순복이 아니니? 순복이 맞지?"라며 자신의 딸과 동창이었던 그녀를 알아봤고 이에 김윤서는 "사람 잘못 보셨네요"라며 모른 채 했다.
이에 김서라는 끈질기게 "잘못 보긴 너 순복이 맞자나. 하마터면 내가 못 알아볼 뻔 했네. 내가 눈썰미가 있으니까 알아봤지"라며 자신이 본 사람이 딸의 고교 동창 '홍순복'임을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