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겨울이의 유해진을 향한 무한 애정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마파두부와 짬뽕국물로 완벽한 식사를 마쳤고, "짬뽕국물 너무 맛있다"라면서 "면을 못 넣은 게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남주혁은 설거지를 하려고 호스 앞에 앉았고, 유해진은 "내가 할게"라며 자리에 앉았다. 설거지를 하던 유해진은 겨울이에게 시선을 돌렸고, 편하게 보이는 겨울이에게 "집보다는 거기가 좋구나 겨울아"라며 "낯설어 집이?"라고 겨울이에게 말을 걸었다.

겨울이는 유해진이 잘 보이는 자리에 누워있었고, 유해진을 졸졸 따라다니며 주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에 유해진은 "나는 그만큼 해주지도 못하는데 뭐가 좋다고 그렇게 나를 보고있니"라며 안쓰러워했다. 겨울이는 유해진을 향한 사랑을 계속 드러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