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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영화 ‘치즈인더트랩’ 발탁…“홍설役, 높은 싱크로율 기대”(공식입장)

▲오연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오연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최종 낙점됐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26일 오후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만남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해진 측은 “영화 ‘치인트’은 내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당초 홍설 역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었고, 오디션에 약 500여명 몰렸으나 아쉽게도 홍설에 맞는 배우가 없어 서류전형 지원자 모두에게 불합격 소식을 알렸다”며 “대신 홍설 역에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오연서 씨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 씨와는 드라마에서 만나길 바랬던 만큼 이번엔 싱크로율 최고의 유정과 홍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순끼 작가의 웹툰 ‘치인트’는 드라마로 제작돼 올 초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전파를 탔다. 당시 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내년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치인트’에도 동일한 역으로 합류한다.

영화 ‘치인트’는 현재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며, ‘치인트’를 가장 잘 이해할 훌륭한 영화감독을 찾는 중이다. 한국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영화는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함께 북경육합스노영사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투자를 하고 완다, 차이나필름, 싱메이가 공동 배급을 맡는다.

내년 2월 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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