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출처=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면서 김연경의 이력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연경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인물. 한국 배구팀 간판 스타다.
192cm 키와 73kg이라는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강력한 스파이크가 강점인 선수다. 2004년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했고, 2006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올림픽, 광저우아시안게임, 런던올림픽, 인천아시아게임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국내에서 활동했을땐 MVP와 득점왕을 휩쓸었던 김연경은 이후 일본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현재 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버셜에 소속돼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여자 배구 MVP로 꼽히면서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배구 코트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선수지만, 수줍음도 포착됐다. 김연경은 배우 조인성을 그동안 이상형으로 밝혀왔고, 이에 절친한 방송인 박경림이 조인성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김연경은 인증샷을 올리며 "오늘 계탔다.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 잘생겼다. 수줍 수줍"이라는 글과 함께 조인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경은 3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