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한국과 시리아의 축구 경기 중계 영향으로 '님과 함께2'가 결방한다.
5일 JTBC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시리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말레이시아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과 시리아의 대결 중계는 이진욱 캐스터와 유상철·이천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국 시리아 축구 경기 편성 영향으로 본래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함께2'- 최고의사랑'은 쉰다. 같은 날 8시에 방송되는 '뉴스룸'은 8시 40분까지 방송된다.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는 승점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의 FIFA 랭킹은 48위. 최종예선 같은 조에 속한 중국, 시리아,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 랭킹이 가장 낮은 105위의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 놓아야 본선 진출에 유리하다. 시리아와의 상대전적은 3승 2무 1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축구팀은 지난 1일(목)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맞붙어 3:2로 승리해 이번 최종예선에서 첫 승점 3점을 획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