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현의 할리우드 출연작 ‘매그니피센트 7’이 하루 먼저 관객을 만나다.
수입·배급사 UPI 코리아는 “‘매그니피센트 7’이 당초 개봉일보다 하루 앞당긴 13일 오후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매그니피센트 7'은 19세기 평화로운 마을 로즈 크릭을 무력으로 점령한 보그 일당과 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무법자 7인의 격돌을 그린 영화다. 율 브리너 등이 출연한 '황야의 7인'(1960)의 리메이크작이다.
이병헌 외에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선 호크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병헌은 권총과 라이플 등 가장 많은 무기를 사용하고 칼을 자유자재로 쓰는 캐릭터 빌리 락스를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