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0PM 시즌2 '다줄거야 블랙')

배우 정준호가 하하의 '다줄거야'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하하 미노 진영의 ‘다줄거야 블랙’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하하는 ‘다줄거야’게스트 사상 가장 거물이라고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그 분이 저를 영화에 꽂아줬다. 맞는 신이 있었는데 실제로 맞았다”고 게스트를 깜짝 폭로했다.

이어 정준호가 등장했고 세 MC는 그를 에워싸고 강강술래로 반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하하와 영화 ‘투사부일체’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응원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호는 "세 MC와 게임을 하기 위해 장기게임을 가지고 나왔다"고 밝히며 흥미진진한 장기게임, 알까기 게임 대결을 펼쳤다. 정준호는 게임 도중 넘치는 승부욕과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이다. 월요일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를 시작으로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수요일 하하 스컬 미노의 ‘다 줄 거야’, 목요일 김태훈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 금요일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네티즌을 만난다. 본 방송은 밤 10시 V앱을 통해 방송되며 재방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