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근(사진=MBC 듀엣가요제 제공)
MBC '듀엣가요제'에서 3주 연속 연승 행진을 이어온 한동근이 4연승에 도전한다.
'듀엣가요제'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경연 무대에서 한동근은 이전 무대들과는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고 전해진다. 한동근의 무대가 끝난 후 MC 백지영은 "왜 새로운 시도라고 했는지 알겠다. 패널 데프콘은 정말 영혼의 파트너를 만났다"며 극찬했다.
특히 MC와 패널들이 한동근의 물이 오른 외모를 칭찬하던 중, 파트너 최효인은 "순간 설렜던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음원 역주행과 앨범 활동으로 인해 갑자기 바빠진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한동근은 "평균 3시간 밖에 못 자는데도 힘든 게 다 사라질 만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음원차트 1위했을 때 처음엔 오류가 난 줄 알고 계속 '새로고침'을 해봤다"는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듀엣가요제' 한동근은 이석훈, 테이라는 강력한 라이벌 사이에서 왕좌를 지켜 4연승이라는 역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그의 연승 도전 무대는 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