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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실력파·만능돌·'믿고 듣는' 수식어 욕심나"

▲걸그룹 다이아(사진=MBK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다이아(사진=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4시 45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다이아 3번째 앨범 'Spell'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서 다이아는 타이틀곡 'Mr. Potter'와 '#더럽 (The love)' 무대와 'Mr. Potter' 록 버전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다이아는 타이틀곡 'Mr. Potter'의 록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아는 각각 키보드와 기타,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맡아 즉석 연주를 선보여 그간의 노력을 엿보게 했다. 이에 대해 기희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다이아 하면 실력 있는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그래서 록버전에도 도전해봤고, 열심히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기희현을 시작으로 다이아 멤버들은 각자의 소망을 밝혔다. 유니스는 음악적인 욕심을 보였다. 유니스는 "좋은 곡을 많이 남기고 싶다. 시대를 대표하는 곡을 다이아도 하나 쯤은 남기고 싶다"고 언급했다. 정채연은 "멤버들 각자의 색이 뚜렷하게 보이면서도 단체로는 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언급했다.

예빈은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욕심냈다. 예빈은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노력 중이다. 다이아 하면 '만능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고, 제니는 "다이아 하면 '역시'라는 말을 듣고 싶다. '믿고 듣는' 다이아라는 소리도 듣고 싶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새로이 합류한 은채는 다이아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은채는 "아직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우린 한 가지가 주어지면 될 때까지 한다"면서 "언젠가는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명칭 붙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고, 은진은 "개개인마다 매력과 실력 모두가 넘친다는 이야기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다이아 신보는 음악부터 댄스, 패션까지 새로워진 면모들을 담았다. 총 다섯 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인 'Mr. Potter'는 멜빵을 포인트로 한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다이아의 세 번째 앨범 'Spell'은 오는 13일 자정 공개되며, 앨범 속 팽송 '#더럽(The love)'은 14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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