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킹'작사가 제이큐가 저작권료 수입 전액을 기부한다.(사진=제이큐 인스타그램)
'댄싱킹' 작사가 제이큐(본명 이재광)가 저작권료 수입 전액을 필리핀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21일 제이큐 인스타그램에는 "댄싱킹 잘 듣고 계신가요? 저 역시 이 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 수입을 필리핀 빠야따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한 필리핀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큐는 "부끄럽지만 작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 '댄싱킹'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작사팀 'makeumineworks' 기부동참"이라는 글을 남기며 기부를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댄싱킹 편에선 유재석이 엑소와 함께한 곡 '댄싱킹'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댄싱킹'은 국내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중국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이큐는 엑소의 3집 정규 앨범 '럭키 원', 리패키지 앨범 '로또'에 이어 '댄싱킹'까지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29일 노을 멤버 강균성과 신곡 출시를 앞두고 작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