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일침 "공효진하고 안 어울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한 침대에 누워있던 조정석과 공효진의 모습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는 회식이 끝나고 한 침대에서 잠든 표나리(공효진 분)과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혜원(서지혜 분)은 화신과 표나리의 모습을 발견했고, 화신은 급히 자는 척을 하려 했다. 혜원은 그런 화신의 눈을 벌렸고, 화신은 혜원을 붙들고 밖으로 나갔다. 혜원은 "할 말 없어요?"라면서 "사건사고 현장엔 표나리와 함께 한 침대에 누워있는 이화신 기자.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라고 물었다.

화신은 "네가 생각하는 팩트는?"이라고 물었고, 혜원은 "표나리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에 화신은 나리를 챙겨주다 잠들었을 뿐이라고 변명했고, 혜원은 "내가 생각하는 팩트는"이라면서 화신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혜원은 "서로 마주봤으면 그냥 돌아갔을 것"이라면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면 난 그런 관계에 끼지 않으니까"라고 선언했다. 이어 혜원은 "이렇게, 표나리는 등 돌리고 자는데 선배는 표나리 등을 보고 자더라. 그것도 이불 위에서"라면서 "혼자 몰래 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혜원은 "혼자 좋아하는 거예요, 기자님은 지금. 짝사랑, 혼자, 몰래"라고 직설적으로 화신에게 말했다. 화신은 "내가? 내가 표나리를 짝사랑 한다고? 그게 말이, 말이야 방귀야"라며 당황했고, "실수야. 술 때문이라고, 술. 다신 이런 일 없어"라며 변명했다. 이에 혜원은 "그렇겠지? 그래야지?"라면서 "표나리하고 안 어울려, 선배는"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