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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교동 화재 의인’ 고 안치범 애도 “아들, 당신처럼 키우겠습니다”

▲가수 임창정이 의로운 죽음을 택한 고 안치범 씨를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이 의로운 죽음을 택한 고 안치범 씨를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이 '서교동 화재 의인' 고 안치범 씨를 애도했다.

임창정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치범. 저도 누구도 100살이신 분들도 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이시고 천하에 명예가 있다하더라도 그 어떤 사람들도 당신을 많이 닮고 싶어할겁니다. 우리 아들들도 당신처럼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TV 화면에 나온 고 안치범씨의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임창정이 언급한 고 안치범 씨는 지난 9일 자신이 살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피 후 신고한 뒤 다시 건물에 들어가 이웃들을 대피시켰다. 하지만 자신은 정작 연기에 질식해 의식을 되찾지 못 하다가 20일 숨졌다.

이에 22일 정부는 고 안치범 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고 해당 소식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애도의 글을 이어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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