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net '슈퍼스타K 2016',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영상 캡처)
'슈퍼스타K 2016' 거미와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연인에서 경쟁자로 만났다.
22일 Mnet '슈퍼스타K 2016'이 첫 방송됐다. 거미는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고, 공감가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같은 시각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석이 '질투의 화신'이 돼 공효진에게 마음을 드러내 여심을 자극했다.
특히 조정석은 "친구의 여자를 빼앗는 '개XX'가 돼 보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던 거미와 조정석이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돼 앞으로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슈퍼스타K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질투의 화신'은 수목극 방송으로 당분간 목요일 시청률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