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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에이핑크 윤보미, 남편 최태준 못 알아 봐 "지창욱 씨?"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최태준과 윤보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 두 사람은 헬멧을 쓰고 역 앞에서 처음 만났고, 오토바이를 타느라 옥신각신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도 모른채 오토바이로 이동했다. 보미는 헬멧을 쓴 채로 최태준의 얼굴을 봤고, "살짝 보였다"라면서 "눈이 진하셨다"고 최태준의 얼굴이 목소리로 들은 인상과는 달랐다고 전했다. 최태준은 "진짜 모르겠는 거다"라면서 "눈을 봐도 모르겠더라"라며 아내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카페에서 정체를 공개하게 됐고, 보미가 먼저 헬멧을 벗었다. 최태준은 보미의 정체를 보고 "아"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인터뷰에서 "되게 예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내 어릴 적 친구들은 정말 나를 부러워하겠구나"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최태준이 헬멧을 벗었고, 보미는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지창욱 씨"라고 말했다. 최태준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전했고, 보미는 바로 일어나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보미는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었다"라면서 검색 결과 지창욱이라고 추측했다고 전했고, "지창욱 씨라고 생각을 하고 왔다"라며 죄송함을 전했다.

이에 최태준은 "약간 서운함이 있었다"라며 당시 조금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준은 곧바로 "모를 수 있겠구나 했다"라면서 "내가 잘 하면 되겠구나 했다"라고 밝혔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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