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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제2의 신화 길 걷나…‘잔류VS독립’ 갈림길에 섰다

▲비스트 콘서트 '2016 THE BEAUTIFUL SHOW' 무대에 선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콘서트 '2016 THE BEAUTIFUL SHOW' 무대에 선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비스트는 15일자로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 와중에 비스트가 큐브와 재계약하지 않고 직접 회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비즈엔터에 “정확한 사항은 정해는 대로 알려주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7주년 인사를 전하며 ‘제 2막을 시작한다’는 표현을 사용, 팬들 사이에서는 비스트가 제 2의 신화가 되는 게 아니냐는 분위기가 커지는 분위기다.

비스트는 지난 4월 장현승의 탈퇴로 한 차례 풍파를 겪었지만 7월 정규 3집 '리본'을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스트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지, 자신을 데뷔시키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준 큐브에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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