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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비스트와 재계약, 아직 결정된 것 없다”

▲그룹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비스트와 재계약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비즈엔터에 “비스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난 것은 맞지만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비스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실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비스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가능성을 낮게 점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비스트 멤버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홍승성 회장이 다시 일선으로 복귀하면서, 재계약에 힘을 실어주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009년 10월 싱글음반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Beast Is The B2ST)’로 데뷔해 ‘배드 걸(Bad Girl)’을 시작으로 ‘쇼크(Shock)’, ‘숨’, ‘픽션(Fiction)’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한 후 5인조로 팀 체제를 재정비하고 7월 새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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