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5년 만에 발표되는 김건모 신곡이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신의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김건모가 지난 2012년 ‘남자의 인생’ 이후로 OST 외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선보인 적 없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작업실에 놀러 온 후배 김종민은 곡 작업 중이던 김건모를 보고 신곡 콘셉트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건모는 “부모님들 이야기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건모는 김종민 요청에 현장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신곡을 들려주었는데, 이를 듣던 어머니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다 들은 MC들은 “‘미운우리새끼’의 주제가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5년 만에 공개되는 김건모 신곡 공개 현장은 2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