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미씽' 엄지원-공효진 "다양한 여자 영화 탄생되길"

▲공효진, 엄지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공효진, 엄지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충무로 여성 파워를 예고했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에서 타이틀롤로 나선 남다른 의미를 말했다.

엄지원은 "여성이 타이틀롤로 나왔다. 이는 촬영 내내 우리가 깊이 있게 많이 나눈 이야기다. 처음에는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 다 읽고 난 뒤 깊은 여운이 있었다. 영화를 만들면서 '미씽'이 성공하면 다양한 여성 영화의 시작을 열수 있으니 열심히 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여배우와도 케미가 대단하단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해 웃음을 안겼다.

'미씽'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영화로 공효진과 엄지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