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워킹 맘 육아 대디' 손건우가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오상식(손건우 분)과 우연히 만난 주예은(오정연 분)과 김재민(박건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민과 주예은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렸고, 이미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던 오상식을 보고 당황했다. 오상식은 "SS글로벌로부터 뒷돈을 챙겼다고"라면서 입을 열었고, 주예은은 "죄송합니다"라며 일단 사과했다.

이에 오상식은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했어"라면서 "엄중한 처벌이 있을테니 단단히 각오해둬"라고 밝혔다. 이에 주예은은 "어떠한 처벌도 받을 것"이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재민은 "SS글로벌은 어떻게 처리하실 계획입니까"라고 물었고, 오상식은 "철저히 조사해서 비리 발견되면 거래 끊을 것"이라면서 "김 과장은 가족부터 단속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재민을 공격했다. 그는 "주예은 차장, 김 과장 가족이라던데. 아닌가?"라면서 재민을 공격했고, 재민과 예은은 불쾌감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