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케미 여왕’ 박신혜, 이민호→이종석→김래원→‘형’ 조정석+도경수

‘케미의 여왕’ 박신혜가 영화 ‘형’에서 다시 한 번 그녀 만의 흥행 공식을 펼칠 예정이다.

박신혜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서 연애 조작 요원으로 등장해 260만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7번방의 선물’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엔딩을 장식하며 1000만 흥행 퀸으로 거듭 났다.

박신혜는 20대 여배우 중 가장 주목 받는 한류 스타이자 남자 배우들과 찰떡 호흡 연기를 선보여 왔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 ‘피노키오’의 이종석, ‘닥터스’의 김래원과 좋은 케미를 선사하며 연이은 흥행을 기록 중이다.

‘형’에서도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형’에서 박신혜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두영(도경수)을 돕는 국가대표 유도코치 ‘수현’으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다시는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실의에 빠진 두영에게 다시 한번 선수 생활을 제안 하는 조력자인 동시에, 형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기 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수현 캐릭터는 극에 풍성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석은 “박신혜는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놀라운 배우“라며 그녀의 본능적인 연기 재능을 높이 샀다. 도경수는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라며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11월 말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