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제기된 가수 벤, 포티(좌측부터)(사진=더 바이브, YNB엔터테인먼트)

벤, 포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벤 소속사 측은 9일 오전 비즈엔터에 "벤과 포티가 친한 사이는 맞다. 하지만 음악적인 동료 사이일 뿐이지 사귀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포티 측 또한 비즈엔터에 이같은 해명을 전했다. 포티 측 관계자는 "열애는 정말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벤과 포티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올 여름부터 서울과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내용 등이 퍼졌으나, 양 측은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벤은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 OST로 눈에 띄게 활약했다. 포티는 싱어송라이터로 '넋',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등으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