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입이 떡 벌어지는 놀라운 아이템들이 벌써부터 큰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몇 개의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대상 수상에 실패한 정준하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대상만 8번을 수상한 예능의 전설 이경규를 만나 대상 수상을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경규는 "힘들다는 말을 대중에게 하지말고 제작진을 타깃으로 해라. 대신 막내작가에게는 '난 관둘거라'고 말하고, 여러 사람과 밀당하며 여론을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 하나로는 안된다. 다른 히트작을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9, 10, 11월에 바짝 일해라"며 팁을 전수했다.
또 데뷔 17년 만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을 만나 그가 평소 예능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팁을 전수 받았다. 김종민은 "계속 (한 길을) 가니까, 중간에 상을 받게 됐다. 11월에 방송된 김종민 특집이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정준하가 받을 것"이라며 응원해 정준하를 기쁘게 했다.
이어 제작진과 네티즌이 추천한 15개의 아이템이 공개됐다. '나무 뗏목타고 한강종주' '쇼 미더머니 재도전' '미국 혹은 아프리카 드라마 도전' '남자 버전 프로듀스 101 도전' '남태편양의 솔로몬제도, '아누타 섬에서 살기' '거꾸로 자전거 대회 출전' '밀라노 패션쇼 재도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여' '태양의 서커스 도전' '세계 터프가이대회 도전' '메시와 족구대결' 등 어느 하나 쉬운 아이템이 없어 정준하의 한숨을 유발했다.
이중 멤버들이 공을 굴려 선택된 5개의 아이템은 '이스터 섬에서 살기', '베어 그릴스와 생존대결' ''아프리카 도곤족과 메기 낚시하기' '미국 드라마 출연' '메시와 족구대결' '뗏목타고 한강 종주'로 정준하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정준하는 "하나같이 쉬운 게 없다. 큰일이다"며 걱정하면서도 대상을 위한 눈부신 활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아이템 만으로도 이미 대상 후보가 된 정준하가 올해 몇 개의 도전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