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가 2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고아라)의 로맨스를 다뤘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고아라가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고아라는 최근 '화랑'을 통해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15년차 배우다. 고아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고아라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고, 업계에서도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며 "배우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충분히 서포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역으로 출연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