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황보(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황보, 동지현이 출연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는 샤크라 출신 황보, 쇼호스트 동지현이 출연해 '해외에서의 문화생활 실패담'과 관련해 사연을 전했다.
황보는 캐나다 여행 중 영화관에서 6시간 수면을 취한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그는 "저도 홍콩 살았을 때 영화를 보려고 대사가 최대한 없는 '레미제라블'을 봤다"며 "당시 너무 졸아서 슬프지 기쁜지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DJ 최화정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황보에 "계속해서 '국제 걸', '인터내셔널 걸', '코즈모폴리턴 걸'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보가 못 알아듣자 동지현은 "발음이 안 좋으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