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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장혁, ‘아내 살해’ 자백범 만난다..사건 실마리 풀릴까

▲'보이스' 예고컷(사진=OCN)
▲'보이스' 예고컷(사진=OCN)

‘보이스’가 그려온 충격적인 사건들의 전모가 하나씩 드러난다.

오는 11,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 7, 8회에서 3년 전 은형동 사건의 진범이라 밝히는 인물이 등장, 사건의 실타래가 풀릴 단초를 제공한다.

앞서 무진혁(장혁 분)과 강권주(이하나 분)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아내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둘이서 비공식 수사를 이어나갔다. 그 와중에 3년 전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권주의 증언으로 풀려난 고동철(황상경 분)이 시체로 발견됐고, 자살로 보였던 고동철에게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진범을 향한 비공식 수사에 불을 붙였다.

또한 이들은 은별(한보배 분)을 납치한 황경일(이주승 분)이 3년 전 진범을 목격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의문의 남자에게 황경일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며 진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주에 방송되는 ‘보이스’ 7, 8회에서는 황경일을 살해한 범인을 쫓던 무진혁 앞에 자신이 3년 전 진혁의 아내를 살해했다고 밝히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가 3년 전 사건의 진범이 맞는지, 고동철·황경일과는 어떤 관계인지 등 얽혀 있던 사건이 어느 정도 귀결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지난 6회 방송 말미, 쓰레기 집 속에서 발견된 시체의 정체가 의문을 더한다. 여기에, 치매 걸린 할머니인줄로만 알았던 박복순(이용녀 분)의 숨겨진 사연과 함께 하나씩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모들이 긴장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한편, 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인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보이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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