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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버스터 열풍 잇는다…류현경X박정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이런 색다른 영화를 기다려 왔다. 쏟아지는 상업 영화의 강세 속에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 제작 ㈜영화사 소요/㈜백그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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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및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속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살짝 놀라운 비밀을 다룬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이미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구성이 돋보인다. 현 시대의 “예술‘이라는 화두를 통해, 위대한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위대한 아티스트로 “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지젤과 재범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센스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작품 속 예술을 탄생시키는 아티스트 지젤과 예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아티스트 재범의 아이러니한 이야기와 러블리한 색감으로 표현된 미장센에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왈츠’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전망이다.

아티스트의 비밀을 독창적인 위트로 담아낸 영화는 3월 9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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