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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동생 허태웅, ‘미운우리새끼’ 출연…8년간 멀어진 계기는?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허지웅 동생 허태웅(사진=SBS)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허지웅 동생 허태웅(사진=SBS)

허지웅 동생 허태웅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허지웅이 8년 만에 만난 동생 허태웅과 화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허지웅은 이날 방송을 통해 "동생이 8년 전에 취중에 실수를 좀 해서 처음엔 버릇을 고치겠다고 시작했던 것이 생활환경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고 어색함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색함을 풀까해서 집에 초대했다"며 동생 허태웅을 8년 만에 만난 것에 대해 설명했다.

허지웅은 동생 허태웅에 "너가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해도 되고 욕을 해도 되고 싸움을 해도 되는데 그때처럼 술 먹고 이상한 것 보내면 안돼. 다신 그러지마. 맹세해"라고 했다.

이에 허태웅은 "그건 내가 사과를 했고 미안하지"라며 웃음으로 어색함을 풀었다.

허지웅은 이후 동생과 함께 다녔던 유치원을 찾아 사진을 남겼다.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 시작한 허지웅과 허태웅 형제를 보자 허지웅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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