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는 지난해부터 밴드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인디 밴드라는 장르속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 올해 14년 차, 지금껏 단 한 번도 다툼이 없었...
“한참 제 정체성을 고민할 때 ‘독전’의 ‘락’을 연기하면서 제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을 할 수 있었죠. ‘돈’의 ‘조일현’은 많은 뉴스를 통해 ‘돈을 쫓는 게 이제 흉이 아니구나’ 생각하던 찰나...
“한 부자(富者)가 있었다. 부자는 자기가 가진 재산을 투자를 해서 마르지 않은 재산을 창고에 가득 담았다. 그리고 그날 밤 죽었다.” 최근 진행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개봉 기념 인터...
“홍보사에서 불편한 질문은 미리 말해 달라 했는데 저는 그런 거 없습니다. 다 물어보세요.” 7년 만에 충무로로 돌아온 정지훈은 시원시원하고 거침이 없었다. 영화 인터뷰는 홍보를 하...
누가 보기에도 참 열심히 하는 배우 박정민. 그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면 그는 “동물적인 본능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그에게 동물적인 본능이 없다는 게 고맙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의 주인공 순호(정우성 분)는 과거 민변이었지만 지금은 대형 로펌에서 기득권을 위해 일한다. 그는 이제 보통 사람들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기로 한다. 소신보다는 돈...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한 마디로 말하면 강렬하다. 모든 부분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친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워(Beautiful)’ ‘DRAMARAMA’ 지난해 ‘S...
태민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대중에게 보여줄지 아는 똑똑한 아티스트다. 여러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에 집중하며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지겠다...
‘차이나타운’(2015)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범죄 장르의 영화였다. 화려한 액션으로 보이는 것에 집중한 일반적인 범죄액션 영화가 아니라 투톱으로 내세운 김혜수-김고은의 관계와 감정에 초...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 드라마 ‘스카이 캐슬(SKY 캐슬)’, 첫 회 시청률 1.7%(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최종회는 23.8%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종영됐다. 제 자식을 천하제일 왕자와 ...
단역을 제외하면 데뷔한지 정확하게 만 1년이 되었다. 신예 연제형은 지난 1년 동안 웹드라마 3편, 그리고 TV 드라마 3편을 촬영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1월 웹드라마 ...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배우 이이경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다. 밝은 이미지는 이이경의 가장 큰 매력이지만, 대중에게 하나의 이미지로만 굳혀지는 건 배우로서 아쉽다. 그런 의미에서 ‘...
신예 로시(Rothy)가 신곡 '다 핀 꽃'으로 돌아온다. 도로시컴퍼니 측은 22일 "로시(Rothy)가 30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 핀 꽃'으로 컴백한다. 그간 로시는 데뷔앨범 'Shape of Rothy'를...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판타지적인 요소로 가족과 우정ㆍ사랑을 그려내 왔다. 이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미래의 미라이’ 역시 판타...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영화다. 액션 등 자칫 자극적으로 갈 수 있는 길로 빠지지 않고, 그저 독립운동 하는 인물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만 중점을 뒀다.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