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현역가왕2' 에녹ㆍ박서진ㆍ노지훈ㆍ한강ㆍ김경민, 3차전 진출 성공…탈락자ㆍMVP 발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현역가왕2' 탈락자 공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현역가왕2' 탈락자 공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현역가왕2' 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이 대역전극을 쓴 가운데, 방출자와 MVP가 결정된다.

14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 7회에서는 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을 제외하고 방출 후보 20명의 운명이 공개된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에녹 팀 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본선 2차전 팀미션 1라운드에서 최저점을 기록하며 꼴찌를 달렸으나, 3~4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기세를 발휘하며 최종 1위를 차지하는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에녹은 4라운드 에이스전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박서진은 2라운드 듀엣전에서 '물 장구쇼'를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이들의 활약에 감격한 팀원들이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선 에녹팀을 제외한 방출 후보 20명 중 최종 탈락자가 발표된다. MC 신동엽이 무대 위에서 방출자를 실시간으로 호명하며 탈락자들이 자리를 떠나는 냉혹한 룰이 적용돼 현역들 사이에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몇 명이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다"라는 현역들의 말처럼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방출자 명단이 공개될 때마다 현장이 술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선 3차전의 1라운드인 '한 곡 싸움' 무대에서 현역들의 열띤 대결이 이어진다. 마스터 린은 "눈물 날 것 같다"며 한 곡 싸움의 치열함에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고, 주현미는 심사평을 거부하며 "평을 안 하고 넘어가겠다"는 돌직구 발언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에녹은 특유의 깊은 음색과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압도했으나, 무대 이후 예상치 못한 마스터들의 평가에 충격을 받는다. 박서진은 장구를 배제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극강의 멘탈로 상대의 도발에 맞섰지만, 마스터 윤명선의 발언에 눈을 질끈 감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현역가왕2' 7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