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조세호, 여론 악화에 SNS 댓글 폐쇄

▲조세호(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조세호(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후폭풍에 결국 SNS 댓글창을 닫았다.

조세호는 5일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전면 차단했다. 현재 조세호의 게시물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됐습니다"라는 문구만 뜰 뿐, 신규 댓글 작성은 불가능한 상태다.

논란의 불똥은 방송 하차 요구로까지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조세호가 현재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잠정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범죄 제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의 폭로로 시작됐다. A씨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B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세호가 B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와 불법 자금 세탁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해당 주장은 모두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