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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쇼니 결별 루머 해명 “바람피우지 않았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레디(왼쪽)와 쇼니(사진=레디, 쇼니 SNS)
▲레디(왼쪽)와 쇼니(사진=레디, 쇼니 SNS)

래퍼 레디가 결별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레디는 27일 자신의 SNS에 “옛 여자 친구와의 개인사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모두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지금 상황이 마음 아프고 괴롭다”면서 “그 친구를 만나면서 한없이 좋을 때도 있었고 많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나는 그 연애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 바람을 피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이별 역시 그 친구의 ‘그만 만나자’라는 말에 서로가 대화로 잘 마무리 지었는데, ‘바람을 피웠다’ ‘여친이 생겼다’는 없는 사실이 퍼져 많이 놀랐다”고 심경을 토로한 뒤 “지난 새벽 그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고 그 친구가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받았다. 나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들이 사실이 아님을 설명했고 이별 당시의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디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쇼니는 자신의 SNS에 “상대방이 다른 사람이 생겼으면 그 사람을 만나는 게 당연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 레디가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레디는 “그 친구도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글을 공개적으로 올려 나를 비롯한 주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에 미안해했다”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렸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공개적으로 글을 올려 바로 잡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디는 이후 한 여성과 나눈 다정한 대화 내용을 SNS에 공개, ‘환승이별설’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그는 “게시물이 올라오던 시간 나는 일 때문에 핸드폰에 손도 못 대고 있던 상황”이라며 “인스타그램 측에 문의하여 누군가의 해킹이 아닌지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레디는 “내 과거의 연애사로 인해, 없는 사실로 인해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사실이 아닌 루머들이 제 음악과 활동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더 이상 그 친구와 내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레디는 Mnet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JTBC ‘힙합의 민족2’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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