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적' 윤균상 채수빈
'역적' 시청률이 급등하며 월화드라마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8%(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6회가 기록한 8.8%보다 5.0%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역적'은 그동안 '피고인'에 눌려 한 자리 대 시청률 늪에 빠진 듯 했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10회가 1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시청률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하지만 '피고인' 종영 후 첫 방송인 27일자 회차에서 전환점을 맞은 모양새다. 본 방송 전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새로운 시청층을 유입하고자 한 노력과 그동안의 입소문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피고인' 후속 '귓속말'과 시청률 차이를 0.1%p만 둔 만큼 앞으로 '역적'의 뜨거운 공세가 기대된다.
한편,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윤균상 분)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