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영재발굴단')
‘푸드트럭’에 도전한 걸그룹 차오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차오루는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수원 편에 출연, 중국식 전병메뉴 판매에 도전했다. “미래가 불안하다”며 제작진을 찾은 차오루는 “실수입이 0원이다. 6년 동안 열정페이를 받고 일한 것이다. 스케줄이 안 들어오면 굶어 죽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차오루의 자세는 진지했다. 그는 ‘푸드트럭’ 출연이 ‘생계’를 위한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차오루는 “돈 벌려고 장사하는 거랑 먹고 살려고 하는 건 다르다. 나는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절실함을 계속해서 어필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차오루가 지난달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재테크 성공담을 털어놓았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당시 차오루는 중국 솔로 가수 활동 당시 벌었던 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베이징 아파트 두 채를 구입, 두 채 모두 10배 이상 값이 올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생계’와 ‘절실함’을 강조하던 ‘푸드트럭’에서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발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차갑게 식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불안정한 연예계 생리를 지적하면서 차오루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과연 차오루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차오루가 출연하는 ‘푸드트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