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컬투쇼’ 김태균 “컬투 콘서트로 인해 싸이 軍 시절 저작권료 많이 나와”

▲'컬투쇼' 컬투(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컬투(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컬투가 컬투 콘서트를 홍보하며 "싸이 군 시절, 우리 덕분에 저작권료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평소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뮤지가 일일DJ로 DJ였던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컬투는 뮤지를 DJ로 내세우고 컬투 콘서트 홍보 무대를 꾸몄다.

정찬우는 컬투 콘서트와 관련해 "12월 9일 청주를 시작으로 16일 대구, 22~24일 서울, 30일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은 "컬투 콘서트는 1996년 유료 공연을 시작해 22년째다. 컬투 삼총사로 한 건 그렇고 컬투만으로는 15년째"라고 설명했다.

이에 뮤지는 "오래하셨는데 서서히 은퇴 계획도 있나?"라고 했고 김태균은 "눈이 나빠지면 은퇴 안경쓰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이어 콘서트에 대해 "컬투 콘서트는 거의 남의 노래를 부르고 끝나고 나면 이거 싸이 공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싸이가 군대 있었을 때 우리 때문에 저작권료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