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1부 8.1%, 2부 1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분이 나타낸 8.1%(1부), 12.0%(2부)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그러나 앞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던 ‘복면가왕’은 6%P 이상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KBS2 ‘해피선데이’에게 왕좌를 빼앗기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마우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꾸며졌다. 개그우먼 김미화, 안영미 등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으며 SBS ‘런닝맨’은 1부와 2부 각각 5.8%,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