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저글러스' 서은우와 백진희가 최다니엘을 두고 기싸움을 벌렸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 앞에 도도희(서은우 분)가 나타났다.
이날 도희는 머플러를 두고 간 치원의 물건을 챙겨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윤이와 치원이 도희를 만나게 됐다.
치원은 "잠깐 얘기하고 오겠다"며 잡고 있던 윤이의 손을 놓았다. 그러자, 윤이는, 다시 그 손을 붙잡으며 "안 돼요, 오늘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한 다면서요"라면서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요, 나 상무님 안 보내"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좌윤이 집에서 도도희와 좌윤이는 남치원을 두고 기싸움을 벌렸다. 하지만 결국 남치원은 좌윤이를 챙겼고, 이후 도도희는 "귀엽더라, 쎈척하고 질투하고"라고 좌윤이에 대해 말했고, 남치원은 "솔직한거다. 그래서 좋다"라며 좌윤이에 대한 마음을 도도희에게 확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