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

'내 남자의 비밀' 이휘양의 친딸이 박정아였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진국현(박철호 분)이 강재욱(송창의 분)을 죽인 사실을 알게된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아버지가 도와주셨다. 강재욱의 죽음에"라며 "내가 매달려서 그렇게 된거다. 아버지는 잘못이없다"라고 위선애에게 고백했다.

이 사실을 안 위선애는 진국현에게 "진국현 당신이었어? 재욱이 죽인게 당신이었냐?"라며 "해림이가 다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 친 딸도 아닌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내 아들이 죽었으니 나도 당신 딸 가만히 안 놔준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에 진국현은 "당신 친딸을 어떻게 할건데, 당신이 낳자 마자 죽은 딸, 당신이 죽은걸로 알고 있었지만, 내가 죽을걸로 둔갑시켰다. 못 믿겠으면 유전자 검사해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