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최제우(사진=MBC)
'라디오스타' 최제우가 "올해 방송 출연을 예상했었다"며 "명리학을 배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51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최제우가 출연해 사주에 근거해 사람의 길흉화복을 파악하는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전했다.
최제우는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공백기 근황에 대해 "작년 6월에 공부하던 게 끝났다"며 "명리학을 배웠다. 올해 방송을 나올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최제우는 "6월부터 사람들 상담도 하고 전화 상담도 한다"며 "공부를 하려고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도 했다. 지하철에서 물건 내려주고 또다시 지하철에서 공부하고 그랬다. 2주에 16만 원 받았다"고 명리학 공부를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말했다.
한편 최제우는 1998년 화려한 외모와 춤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가수 최창민으로 연예계에서 오랜 공백기를 가지며 근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