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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이 사랑한 래퍼…화지, 오늘(11일) 새 EP 발매

▲화지 EP 커버 사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화지 EP 커버 사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힙합 가수 화지가 11일 새 EP를 발매한다.

화지의 새 EP ‘WASD’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중음악 음반 제작·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발매되는 것으로 타이틀곡 ‘나 빼’를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나 빼’는 ‘한국 힙합에서 나를 빼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한국 힙합에 대한 회의와 시대 풍조에 대한 심정을 가사로 풀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11월 공개한 싱글 ‘샤인 마이 웨이(Shine my way)’, 놀면서 사는 삶을 독려하는 ‘모태 히피’ 등이 실린다.

관계자는 “인생을 관조하고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며 사는 ‘자신에게는 새로운 삶’이 편안한 목소리로 표현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화지는 2014년 1집 ‘잇(EAT)’으로 정식 데뷔해 이듬해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부분 후보에 오르고 올해의 랩/힙합 음반을 수상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 특히 호평을 얻으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중음악 음반 제작·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소히 4집, 뷰렛 문혜원의 솔로 프로젝트, 송재경 솔로 1집 등의 음반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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