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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유선, 전국환 배신... 윤균상 정체 들통 '위기'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29, 3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장필성(최원영 분)의 죽음으로 진진영(정혜성 분)은 당황했다. 진진영은 "그럴리가 없어"라면서 자신이 장필성을 죽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모습에 김종삼(윤균상 분)은 진진영 옆에서 그를 위로 한다.

또 국수란(윤유선 분)을 만난 김종삼은 국수란의 제안에 흔들리고 강철기(장현성 분) 역시 "이광호(전국환 분) 뒷통수 같이 칠려고"라며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국수란이 이광호를 배신하면서 '오동복집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되면, 김종삼의 가짜 신분도 함께 들통날 수밖에 없다. 누명을 밝힐 기회와 위기 사이, 김종삼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29, 30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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